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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우이천변 산책로

by 담채淡彩 2024. 1. 13.

서울이든 지방이든 동네마다 산책로가 있기 마련이고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는 것 같다.

이곳 우이천변 산책로도 예외가 아니며 사철 물이 흐르는 우이천엔 오리, 민물가마우지, 메기, 붕어,그리고 팔뚝만 한 잉어가 우글거릴만큼 자연친화적인 하천이다.

아래 사진은 우이천 바로 위 제방길인데 오래된 벚꽃나무가 줄지어 들어서 무더운 여름철에도 그늘 속에서 걸을 수 있어 사철 걷기운동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며 데크 길과 천변 산책로 또한 잘 정비되어있다.

살고 있는 아파트 바로 앞이 우이천이라 나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하루 두 시간 남짓 이 길을 걷는다.

오늘은 엇그제 내린 눈으로 평소에 걷던 숲길에 물기가 있어 데크 길을 걸었다.

날씨가 풀린 휴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었다.

 

2024.01.13

 

 

여름철 우이천변 산책로 

 

 

겨울철 우이천변 산책로 

 

 

우이천변 산책로 데크길

 

지난해 늦가을 산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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