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間의 구도/담채
어제는 그리웁고
오늘은 번뇌하며
내일은 불확실하다
우리가 사용해온 時間은
삶을 무한으로 지배해왔으므로
모든 산 것들은
짚불 같은 한 순간을
永遠처럼 쥐고 있을 뿐이다
산 것들은 永遠을 꿈꾸고
時間은 모든 生을 간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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