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노모老母 by 담채淡彩 2024. 3. 26. 노모老母 / 담채 까치처럼 가난한가는 귀먹은 어머니2년 후면 백 살이 되신다 '오늘'이언제나 마지막 하늘이다오롯이 빈손이라 더 명예스러운 어머니눈물 반 울음 반골 깊은 협곡을 맨발로 지나오신 한 분 지금 내 앞에 앉아 계신다 2024.03.27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西海에서... '길 위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놈 저놈/담채 (2) 2024.04.01 목련꽃 피다 (0) 2024.03.28 침을 맞고 있다 (14) 2024.03.26 西海에서... (2) 2024.03.19 고물상 가다 (6) 2024.03.15 관련글 이놈 저놈/담채 목련꽃 피다 침을 맞고 있다 西海에서...